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각 부문 1위 박스오피스 총 관객 수 실시간 예매율 공지사항

KOBIS -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전체 메뉴 보기

메뉴

메뉴 펼쳐보기

천년호 (The Legend Of The Evil Lake)

91_p1.jpg
개봉일자
2003-11-28
제작국가
한국
장르
멜로/로맨스, 액션, 판타지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92분 0초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스틸컷
  • 116254501314052109_C5999-05[1].jpg
  • 116254501762544948_C5999-08[1].jpg
  • 91_1.jpg
  • 91_2.jpg
  • 91_3.jpg
시놉시스
천년의 한이 담긴 호수의 비밀... 어둠과 주술이 지배하던 부족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국가가 생겨날 무렵, 박혁거세가 이끄는 신라는 신목(神木)을 섬기던 아우타족을 전멸시킨다. 아우타족의 원한과 피는 신목이 서있던 자리에 채워져 커다란 호수로 변하고 아우타족의 주술 기운을 봉인하기 위해 혁거세는 신목위에 신검(神劍)을 꽂는다. 천년 후... 나라는 도탄에 빠지고 내 사랑은 떠났다.. 때는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대. 끊임없는 전란과 변방의 난으로 신라는 패국의 위기에 처하고 신라의 장군 비하랑은 진성여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으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쓴다. 수많은 전쟁에 회의를 느끼던 비하랑은 사랑하는 여인 자운비와 조용한 생을 보내고 싶어한다. 비하랑이 역도의 무리를 정벌하기 위해 전쟁터로 출정한 사이 자운비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자객들에게 쫓기게 된다. 자객에게 쫓기던 자운비는 우연히 아우타족의 원혼이 봉인된 천년호에 몸을 던지는데... 저주의 봉인이 풀리면 비극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신라왕조에 원한이 서린 아우타의 악령은 천년호에 빠진 자운비의 몸을 빌어 신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천년의 한이 서린 달이 어둠을 가리는 순간 천년을 기다린 복수는 시작되고 사랑은 비극이 되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