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제발, 나를 위해 기도하지 마세요 - 백승목은 2017년 자신이 다니는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고 출마해 당선됐다. 하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히 밝혔던 백승목 조차 커밍아웃하기 가장 어려웠던 이들이 자신의 가족이었다. 출마 후에도 몇 달 동안 부모님과 마주할 수 없었고, 아버지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기도 했다. <구원자:Save Me>에서 백승목은 전환 치료 피해자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전환 치료가 이루어지는 기도원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