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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이커 (Beatmaker)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한국
장르
뮤지컬, 드라마
상영타입
상영시간
93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신인기
출연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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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전혀 뜻하지 않게 마약 거래에 연루되어 도망자가 된 무명래퍼, 시정은 서울에서 무조건 멀리 도망을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밤길을 나섰다가 남도의 제일 끝 마을인 보성의 어느 집에 숨어들게 된다. 빈집인 줄 알고 들어간 그 곳은 다름 아닌 남도 판소리 명창 박만춘 기념관, 거기서 홀어머니와 함께 할아버지의 소리를 전수받는다는 명목 하에 군에서 운영하는 기념관에서 기생하다 시피 지내는 은솔과 그의 엄마는 더 이상 기념관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군청의 계획에 의해 쫓겨날 판국이다.
잠에서 깬 시정은 관광객들 앞에서 파소리 창을 하는 은솔의 창을 방안에서 듣게 되고, 장난처럼 그 위에 자신의 비트를 찍어 넣는다. 808베이스가 소리북의 합을 치며 각을 잡고 장난처럼 그 위에 자진모리 장단 대신 트랩비트가 장단을 메군다. 은솔도 순간 당황하지만 고수가 장단을 맞추는 것처럼 유연하게 창을 이어나가고 은솔이는 처음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박수소리를 듣게된다. 우연히 접한 음악적 만남을 통해 둘은 금세 가까워졌고 혼자 외롭게 소리를 해오던 은솔을 위해 시정은 그녀의 소리북 파트너가 되어 자신의 전자 드럼으로 장단을 만들어 주기 시작한다. 스피커가 매달린 동네 구석구석에 둘이 만든 새로운 음악이 들리기 시작하고 기념관 폐쇄를 결정한 군청이 이 사시을 알게되자 폐쇄시기를 앞당긴다. 이에 은솔과 시정은 함께 기념관의 다음 주인을 뽑는 음악제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