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니시 아야메란 예명으로 활동을 하는 히토미는 여배우로서 주인공 자리를 얻기 위해 제작사와 잠자리를 한다. 하지만 제작사의 농간에 자신이 놀아났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도쿄를 떠나 자신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난다. 자신이 배우로서 첫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 테아토루 이사와 극장에서 동창생인 후쿠야마를 만나게 된 그녀는 그곳에서 일하며 다시 용기를 얻게 된다. 그렇게 배우로서 한 발 내딛게 된 히토미는 영화감독이 된 후쿠야마와 재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