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호시는 자칭 바이브 마이스터로 오르가즘을 통한 자가발전 실험에 몰두한다. 섹스 행위로 일어나는 에너지를 모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 그녀의 궁극적 목표. 그녀는 성공을 위해 10년간 부부관계에서 한 번도 절정을 느끼지 못한 아내와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남편, 우미호시의 선배인 가수와 그녀의 매니저, 그리고 남성의 고환을 중시하는 고환주의자와 함께 실험한다. 반복된 실험 끝에 남성은 사정 현상 때문에 지속적인 에너지 생성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마지막으로 여자들만의 자위를 통해 그녀가 원하는 전력량을 뽑기로 한다. 그 결과, 실험은 성공하고 오르가즘 발전의 상용화까지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