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살해된 후, 방탕한 삶을 살던 아들 ‘말로’(커티스 잭스)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경찰이 되고, 아버지의 동료였던 ‘조 사코’(로버트 드 니로)가 반장으로 있는 비조직 범죄팀에 합류하게 된다. 아버지처럼 대해주는 ‘사코’를 믿고 따르던 ‘말로’는 그가 하는 일을 모두 해결해주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에 ‘사코’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싸인 ‘말로’는 벗어날 수 없는 그곳에서 복수의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