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히아는 열성적인 요리사 레파트와 바람둥이 갈랄, 두 아들과 함께 결혼식 케이터링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쉐프다. 레파트는 카리마와 결혼을 약속한 상태이지만 실은 샤디아를 사랑하고 있다. 카리마 역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고 이 사실을 털어놓을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두 아들과 함께 열성을 다해 준비한 결혼식에서 예히아는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된다. 마을의 자산가인 파리드 부부가 예히아에게 케이터링 가게를 사 재개발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예히아는 이들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파리드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예히아와 그의 아들 갈랄을 협박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