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판토슈가 첫 행사를 시작할 때 판토슈는 영화제를 "스위스 페스티벌 지형에 새로 등장한, 취리히의 문화적 온실 그림자 안에 있는 어린나무"로 알렸다. 판토슈의 창립자인 오토 앨더, 프랑크 브라운, 수잔 부찬, 피터 호실리는 스위스에 "무한한 기회의 영토"를 열겠다는 욕망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라는 이상주의에 영감을 받았다. 판토슈는 일반 대중을 위한 축제인 동시에 작품과 창작 산업이 동등한 잣대로 만나는 장소이다. 국제와 국내 단편 경쟁, 세심하게 선정한 애니메이션 장편, 혁신적인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매체와 게임에 깊은 통찰력이 담긴 주제, 어린이와 청소년, 학교 수업과 학생 단체를 위한 다양한 측면의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여러 가지 강연, 패널 토론, 발표와 전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