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 스타일의 회사원 리사는 최근 영문 모를 피로감에 휩싸여 있다. 오키는 직장 상사인데 리사는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수수한 자심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야근을 하던 중 자신의 핸드폰에 자신의 야한 사진을 본 후 기억을 잃는다. 그리곤 자신이 오키와 격렬하게 정사를 하는 꿈이 아닌 꿈을 꾼다. 일어나 보니 자신의 방이며 침대에는 자신의 야한 속옷 차림의 사진이 있었다. 그 속에는 섹시한 속옷을 입고 대담한 포즈를 취한 자신이 있다. 창피하고 놀라지만 한편으론 난 예쁘고 음란한 여자니까 자신을 해방시킨다는 생각을 갖는다. 평소와는 다르게 섹시한 차림으로 출근한 리사. 모든 동료들의 주목을 받는다. 야근을 하게 되자 오키가 접근을 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오키를 데리고 집으로 와 정사를 나눈다. 이제 리사는 수수한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예쁘고 음란한 자신을 해방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