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영원한 고민인 다이어트와 감량식단에 관한 내용을 드라마틱하게 다룬 작품. 타니타사의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타니타사는 세계 최초로 체지방계 개발에 성공하는데, 사장 아들이자 부사장인 코우노스케를 비롯한 사원들은 비만체형인 사람들이 많아서, 시장에서의 평판도 별로 좋지 않고 매출도 늘어나지 않는 상태다. 그런 어느 날 사장이 병으로 쓰러지고, 코우노스케는 사원들이 먼저 다이어트를 하여 그 경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코우노스케는 고교시절 친구인 영양사 나나코를 사원식당 책임자로 고용하고, 본격적인 다이어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고퀄리티에 맛도 좋은 다이어트 메뉴를 속속 개발해 내는 나나코. 결코 쉽지만은 않은 다이어트의 길이지만 비만사원들과 나나코는 서로 격려해가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