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몸으로 덤프 트럭을 모는 미호 몇 년전에 교통사고로 남편을 여의고 트럭운송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아주버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중 와인업체 대표 타카오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의 차이에 낙담해 아끼던 트럭을 팔고 홀로 떠난다 일본을 대표하는 와인업체의 대표이지만 실세인 어머니의 기에 눌려 어느것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타카오는 어머니가 정해준 약혼자와의 관계마저도 본인 의지대로 되는것이 없다. 그러던중 bar에서 본인과 모든것이 잘 맞는 미호를 만나 모든걸 버리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