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 온 켈러리 집안 아들인 찰스는 플러스키라는 사람을 우연히 은행에서 만난다. 플러스키는 범죄자 출신으로써 호주로 와서 대단한 부를 모은 사람이다. 플러스키는 찰스가 켈러리 집안 아들이라는것을 알고 갑자기 그에게 친절을 베풀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플러스키의 부인이 찰스의 옛 친구였던 것이다. 플러스키는 그에게 자신의 부인이 힘을 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결국 부인과 그의 사이를 질투하다 사고로 총에 맞게 되는데, 찰스가 좋은 방향으로 사건을 끝내고 다시 아일랜드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