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아리마는 운송업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대기업가다. 그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그는 여자관계도 복잡한데, 그 중에 미츠코라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를 그의 아들 아키히코가 사랑하게 되지만 아버지의 여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한편 그는 사업이 발전할 수록 인간관계가 안 좋아지고, 결국은 모든 여자들과 자식들이 돌아선다. 하지만 사업면에서는 성공을 하고, 훈장 수여식에서 아키히코가 그의 건물에 불을 질렀다는 뉴스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