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각 부문 1위 박스오피스 총 관객 수 실시간 예매율 공지사항

KOBIS -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전체 메뉴 보기

메뉴

메뉴 펼쳐보기

리버풀의 추억 (Of Time and the City)

806.jpg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영국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타입
필름, 디지털
상영시간
74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테렌스 데이비스
출연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 807.jpg
  • 808.jpg
  • 809.jpg
시놉시스
영상 시인이라 불리는 테렌스 데이비스의 신작. <리버풀의 추억>은 감독의 고향인 리버풀을 위한 송가이자 찬가와도 같은 영화다. 감독은 전형적인 다큐드라마의 형식을 빌어서, 축구와 비틀즈로 유명한 리버풀의 연대기를 꼼꼼히 분할하여 재구성하고 있다. 이 영화는 개인의 체험이 묻어나는 자전적인 작품으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리버풀의 모습, 더 넓은 의미로는 잃어버린 영국의 모습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서 나온 외침과 같다. 테렌스 데이비스는 시종일관 담담한 목소리로 리버풀의 역사를 요약하는 동시에 격세지감을 느끼며, 비통한 마음을 갖는다. 영화는 1920년대의 무성영화의 한 장면처럼 리버풀을 추억하지만, 리버풀은 과거와는 달리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데이비스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주었던 ‘리버풀 삼부작’에서처럼, 카톨릭교회에 대한 반감과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고투는 이번 영화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낸다. <리버풀의 추억>은 개인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가 훌륭하게 혼합된 수작이다.
영화사
해당정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