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혁명으로 미국을 MMM이라는 조직이 장악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구매력에 의해 판단된다. 섹스도 마찬가지로, 섹스를 하려면 성 구매력이 있어야 한다. 주인공인 잭은 MMM의 상층부에서 일하고 있지만 사실은 반혁명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 갖가지 반란을 일으키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그 와중에 외계에서 수수께끼의 여인이 잭 앞에 나타나고 상황은 변화될 기미가 보이는데…. (2006) 이전에 발표된 할 하틀리의 근작.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