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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 (Santa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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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자
2008-07-10
제작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코미디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104분 0초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스틸컷
  • 64_1.jpg
시놉시스
교통경찰 VS 택시운전사
철천지 원수가 15년 만에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서울에서 강력계 형사를 하던 일도(정웅인)는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모든 것을 혼자 책임지고 교통경찰로 강등, 고향으로 내려온다. 부임 첫날 자신의 차를 추월해 총알처럼 달리는 택시가 있었으니 그는 다름아닌 어릴 적 친구인 호철(성지루)이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모시고 가려다 본의 아니게 과속을 한 호철. 일도는 면허증부터 꺼내라고 윽박지른다. 어?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결국 할머니는 1억원이든 통장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20일 뒤 할머니의 손주가 외항선 ‘산타마리아’라는 배를 타고 이곳으로 오니 통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겠다고 말하는 호철. 경찰인 자신이 보관하는게 타당하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남자 시작부터 꽤나 요란하다. 사실 이들은 학창시절부터 한여자를 사이에 두고 앙숙 관계가 됐으며 군대에서 고참과 쫄다구로 만나 인생최대의 적이며 원수 사이가 되었던 과거를 갖고 있다.
통장과 도장을 각각 나눠 보관하게된 일도는 이사짐을 내려 놓는데 아! 이게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맞은편 집이 호철네인 것이다. 이후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둘의 아들 유빈과 다성은 친구 사이가 된다.
15년 만에 다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