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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접속 (Remote Access)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2008-06-05
제작국가
러시아
장르
드라마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88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어린 시절 보트사고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은 아픔을 갖고 있고, 그 자신 또한 아버지에 의해 위험에서 구조되었던 트라우마를 있는 젊은 남자 세르게이(Sergei)는 폰섹스를 통해 한 여자와 가상 연애를 시작한다. 그리고 실제에서의 연애도 가능해 보인다. 반항적인 십대-특히 엄마와의 관계에서-를 거치고 있는 제니아(Zhenia)는 폰섹스 회사에서 일하며 세르게이와 원격 관계를 시작하게 된다. 그들간의 감정의 깊이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상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강화된다. 그들의 첫 번째 데이트가 있기 바로 직전 일어나는 세르게이의 죽음은 스토리 라인을 비틀면서 내러티브에 상징성을 던져주며 이야기를 관습적인 멜로드라마에서 멀리 나아가게 한다. 동시대적 관습에 길들여져 있으며 전자장치에 의해 디지털화된 인간이 가지는 근본적인 교환과 욕망에 대한 충동은 변하지 않고 남겨진다.
프로슈리나는 이반 부닌(Ivan Bunin)의 글에서 시나리오의 영감을 얻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해마다, 날마다, 우리가 비밀스럽게 기다리는 단 하나의 이벤트가 있다. 바로 기쁨에 찬 러브 어페어이다. 결국 우리는 단지 그러한 마추침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모든 게 공허할 뿐이긴 하지만..." 프로슈리나는 <원격 접속>으로 내러티브의 복잡성, 복합적인 이미지와 사운드의 병렬, 그리고 훌륭한 연기 앙상블을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러시아 키노쇼크 영화제 최우수 여자주연상, 모스크바 영화제 최우수 작품을 위한 필름클럽상, 블라디보스토크 Pacific Meridians 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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