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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하루 (That Day)
- 개봉일자
- 해당정보없음
- 제작국가
- 스위스, 프랑스
- 장르
- 드라마
- 상영타입
- 필름
- 상영시간
- 95분 0초
- 관람등급
-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시놉시스
-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로, 오늘날의 제네바를 무대로 펼쳐지는 한 가족의 붕괴가 세 사람의 관점에서 그려진다. 배신 당한 아내, 간통을 저지른 그녀의 남편, 그리고 그들의 아들. 세르쥬의 하루는 아내와의 가벼운 키스로 시작해 애인 마틸드를 만나러 가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아내 피에트라는 그의 부정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고는 집을 떠나 버린다. 어린 아들 블라드는 아빠가 다른 집으로 가는 걸 목격하고 혼란에 빠진다. 경미한 교통 사고로 시작된 만 하루의 시간 동안 가족은 결국 붕괴되기에 이르고, 감독 자콥 베르제가 만들어 낸 대단히 현실적인 캐릭터의 나약함과 죄의식이 드러난다. 우리의 행동이 야기하는 반향에 대한 감독의 경고 섞인 이야기에는 드라마와 풍자가 섞여 있으며, 한 가족의 공허한 삶을 반영하는 냉랭한 교외의 아파트 단지가 이 이야기를 위한 안성맞춤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아내 피에트라, 그리고 아들 블라드와 함께 살고 있는 세르쥬는 옆집에 사는 마틸드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 아침 일찍 출근하기 전에 서지는 항상 정부인 마틸드의 집을 거쳐서 출근을 해왔다. 어느 날 출근을 하던 세르쥬는 자신의 차로 무엇인가를 치었다고 생각했으나, 차 밑을 살펴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세르쥬는 방송국 취재를 빌미로 형사에게 그날 뺑소니차에 누군가가 치어 다친 사람이 없는가를 조사한다. 한편 피에트라는 남편인 세르쥬가 옆집 여자 마틸드와 불륜의 관계라는 걸 확인하고 집을 떠나려 하고, 아들 블라드는 같은 학급의 마농을 좋아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마농은 아버지의 정부인 마틸드의 딸이었다. 이 영화는 세르쥬, 피에트라, 블라드 이 세 사람의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고 있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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