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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이 (Re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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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자
2005-02-18
제작국가
한국
장르
공포(호러)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98분 0초
관람등급
12세관람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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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레드아이'는 철도 기관사들이 쓰는 전문 용어로 정지 신호를 가리키는 붉은 점멸등을 뜻하는데, 국내 최초의 '트레인 호러 무비'를 표방한 영화는 유령 열차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의 사람들이 공존하면서 벌어지는 폐쇄 공포를 다루고 있다. 1988년 7월 16일 서울발 여수행 열차. 사상자가 100여명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열차 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가 저지른 사고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채 그렇게 사고는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만다. 16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은 열차의 마지막 운행이 있는 날.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열차는 운행을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철길을 달리던 열차는 갑작스레 급정거를 한다. 10분 후 열차는 다시 운행을 재개하지만 열차 판매원 미선은 열차 공간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조금 전과 같은 객실이지만 미선의 눈에는 80년대 옷차림과 머리모양, 세로쓰기 신문 그리고 1988년 7월 16일이라고 찍힌 신문날짜가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환상일까? 아님 현실인가? 현실이라면... 만약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현실이라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윽고 미선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더욱 두려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미지의 공간에 혼자 갇혀 있는 느낌을 받는 미선. 혹시... 이 열차는 조금 전에 16년 전 바로 그 시간, 그 장소를 통과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 열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