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원 민영화에 얽힌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신문기자 제니퍼는 사만다라는 가명으로 잠입 취재에 들어간다. 자살 시도로 갱생원에 들어가게 된 사만다는 정신병이 있는 로즈와 방을 같이 쓰게 된다. 사만다가 갱생원에 들어간 첫날, 나오미가 사라졌다. 관리자들은 그녀가 이동되었다고 하지만 수상함을 느낀 사만다는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우선 윈슬로 박사 사무실에서 녹화 테잎을 빼내고 갱생원 여기저기서 쥐가 나타나는 가운데 계단 통로에서 쥐의 살점을 발견한다. 그날 밤, 화장실에서 남몰래 싸이프레스와 관계를 갖던 모간은 갑작스럽게 쥐에 의해 죽고, 그 충격으로 싸이프레스는 심한 혼란에 빠지고 윈슬로 박사에 의해 격리 수용된다. 제니퍼와 연인이자 한 신문사에서 일하는 마이클은 제니퍼가 훔쳐낸 테잎에서 관리인 언스트가 쥐들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윈슬로 박사는 과거에 쥐들의 유전자 변이 실험을 했고, 그 실험 당시 환자였던 언스트는 쥐에 물리는 일이 일어났다. 그 뒤로 자신이 쥐와 교감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언스트는 갱생원에 취직이 되었던 것이다. 사건이 생각보다 커지자 마이클은 당장 제니퍼를 갱생원에서 빼내려 하지만 되지 않자 직접 갱생원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