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지망생인 고등학생 민아는 존경하는 감독님께 보낸다며 비디오로 매일 일기를 쓴다. 한동안 애로 비디오와 어른이 되어 가는 자신의 몸이 관심거리였는데 요즘은 할머니의 몸이 연구 대상이다. 민아의감독 지망생인 고등학생 민아는 존경하는 감독님께 보낸다며 비디오로 매일 일기를 쓴다. 한동안 애로 비디오와 어른이 되어 가는 자신의 몸이 관심거리였는데 요즘은 할머니의 몸이 연구 대상이다. 민아의 할머니인 최 여사는 요즘 사춘기 소녀처럼 들떠있다.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