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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퍼스 (Octopus)

83_p1.jpg
개봉일자
2000-10-19
제작국가
미국
장르
공포(호러), 스릴러, 액션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99분 0초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스틸컷
  • 83_1.jpg
시놉시스
1962년, 레닌그라드호의 최후 1962년 쿠바의 미사일 기지 인근의 심해. 러시아의 잠수정 '레닌그라드'호는 긴장에 쌓여있다. 이 잠수정은 쿠바의 카스트로에게 전달될 핵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었고, 현재 미국의 레이다에 포착되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다. 결국 '레닌그라드'호는 미해군의 어뢰에 맞아 격추되고 만다. 암흑의 심해, 엄청난 놈이 도사리고 있다! 2000년 불가리아의 소피아. CIA 신참 첩보원 로이는 소련의 정치, 경제문제 전문가로 베케랑인 헨리를 도와 임무를 수행중이다. 하지만 둘은 임무 수행중 악명높은 테러범 캐스퍼의 공격을 받게 되고 헨리의 몸숨에 대가로 가까스로 그를 체포한다. CIA 수뇌부는 캐스퍼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하고 로이에게 캐스퍼를 미 잠수정 '루스벨트'호에 태워 본국까지 감시하라는 특명을 내린다. 미국으로의 순항길에 오른 '루즈벨트'호. 하지만 잠수정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악마의 눈'이라고 불리는 전설속의 해양 공동묘지를 통과하던 중 정체불명의 거대한 해양생물의 공격을 받아 선체가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려던 다이버들은 거대한 괴물에게 목숨을 잃고, 외부와의 통신도 두절된다. 로이와 승무원들은 무시무시한 괴물체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한편, 테러범 캐스퍼는 괴물체로 인해 혼란스러운 틈을 타 탈출을 기도한다. '악마의 눈'을 탈출하라! 자신들을 공격하는 괴물체의 정체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아비규환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도중 해양생물 연구가 리사 박사가 다이버들이 실종직전 촬영한 데이터를 보고 그 괴물체가 문어의변종임을 확인한다. 사실은 38년전 '레닌그라드'호가 격추되면서 유출되었던 핵물질이 주위의 문어에게 영향을 미쳐 엄청난 괴물체로 성장한 것 이다. 승무원들은 어뢰로 괴물체를 공격해 보지만 속수무책이고 괴물체에서 벗어날 방법은 찾을길이 없는 한편, 테러범 캐스퍼는 리사를 인질로 잡고 탈출에 성공한다. 자유로워진 캐스퍼는 자신이 살아 남기위해 다른 승무원의 목숨을 괴물체에게 제공하여 자신의 탈출을 기도하고, 거대 괴물체의 마수는 시시각각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