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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킹네드 (Waking Ned)
- 개봉일자
- 1999-04-17
- 제작국가
- 영국
- 장르
- 코미디
- 상영타입
- 필름
- 상영시간
- 91분 0초
- 관람등급
- 15세 미만인 자는 관람할 수 없는 등급
스틸컷
시놉시스
- 복권 한 장에 온 마을이 뒤집어졌다! 운명 한번 바꿔 봐! 아일랜드 바닷가의 작은 마을 툴리모어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복권에 당첨되길 기대하며 TV앞에 모여드는 사람들이 있다. 재키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난데 그 날 마을의 누군가가 복권에 당첨된다. 장난치기 좋아하는 재키와 그의 친구 마이클은 조금만 친한척하면 콩고물이라도 얻을 수 있단 생각에 당첨자를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써본다. 당첨자는 돼지농장의 피그 핀일 수도 있고 냄새에 민감한 미혼모 매기, 혹은 노래를 잘 부르는 여자 우체국장, 그것도 아니면 맥주집 주인인 피츠제랄드, 최악엔 늙은 마녀 리지 퀸 일수도 있다. 그러다가 바닷가에 혼자사는 네드 드바인이 그 복권당첨의 주인공인걸 알게 된다. 불행히도 네드는 당첨된 복권표를 손에 쥔 채 죽어가고 이제 문제는 그냥 복권표를 버리느냐 아니면 네드인 척 해서 당첨금을 받아내느냐이다. 감방 가느냐! 아니면 120억을 타느냐! 바로 그날 밤 재키는 꿈에서 네드를 만난다. 이상하게도 네드는 자꾸 닭요리를 같이 먹자고 부추기고 그런 점으로 미루어 이건 분명 계시다. 제키는 마이클에게 네드로 가장해 돈을 받아내자고 부추긴다. 바로 그날 놀랍도록 빠르게 복권회사 직원이 당첨자를 확인하러 온다. 마침 복권회사 직원들은 바닷가에 있던 재키와 마주치고 이제 마이클이 영락없이 네드가 되어야만 한다. 이제 감방 가느냐, 아니면 각자 2억 3천만원을 받아갈 것인가를 놓고 마을 사람 전체를 이 복권 사기극에 끌어들여만 한다. 하지만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한 마녀 리지 퀸의 방해작전이 시작되고... 과연 그들 모두 120억의 복권 당첨금을 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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