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릭은 폐쇄된 공장에서 찍어낸 위조지폐를 운반하려 한다. 특종을 노린 기자, 코글이 공장에서 위조지폐를 훔쳐 달아나자 크릭은 부하 베르크만에게 코글을 없애라고 지시한다. 코글은 편집장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다른 사람에게 기사를 팔아 넘기려 한다. 한편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막스 일행을 카페로 초대한 루도포스키는 우연히 코글이 베르크만에게 당하던 현장에서 총을 맞고 병원에 입원한다. 막스 일행은 죽은 코글의 앵무새를 통해 공장의 위치를 알고 크릭 일당을 일망타진하지만 베르크만은 루도프스키의 병실에 폭탄을 설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