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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The Guys)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미국
장르
드라마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95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글렌 조던
출연
존 리스고, 제임스 우즈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30년이 넘게 동고 동락을 해온 아티(Artie Margulies: 존 리스고 분)와 월터(Walter Farmer: 제임스 우즈 분)는 유명한 방송 작가들로 친형제 이상의 사이다. 약간 마른듯한 체격에 깔끔한 성격, 그리고 건강 관리에 늘 신경을 쓰는 편인 월터와 잠시라도 입에서 담배를 떼는 일이 없는 아티. 이 둘은 각자 성격은 다르지만 어릴 적부터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며 평생을 같이 해 온 둘도 없는 친구로, 함께 일을 하는 집필 동료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날, 담배라곤 피워본 적이 없는 월터가 오히려 폐암 선고를 받게 되고 죽음을 앞둔 그는 서서히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하는데.

월터가 소품을 담당하는 버티에게서 총을 빌리고 총포상에 들리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아티와 그의 아내 마리(Marie: 조안나 글리슨 분) 그리고 월터의 여자 친구인 아만다(Amanda: 이브 고든 분)는 월터가 실의에 빠져 자살을 기도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계속 그를 미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아티의 집을 찾아 온 월터는 아티가 피워 댄 담배연기 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됐다며 가짜 총을 겨누고 그를 위협한다. 그리고 그 후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쫓아다니며 아티를 못살게 군다.

하지만, 그 모든 소란은 월터가 마지막으로 아티의 흡연 습관을 고쳐주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알게 되고, 아티는 월터의 그런 마음을 고맙게 여긴다.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하나하나 주변을 정리해가는 월터. 가끔은 너무나도 엉뚱한 짓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고 황당하게 만드는 그의 행동이 결국은 자신이 죽기 전에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고 모든걸 매듭짓고 해결해 놓으려는 그의 마음이었음을 그들은 알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해프닝을 겪으면서 아티는 월터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되고. 항상 함께 지내면서도 오히려 속 마음을 터놓고 얘기한 적이 없었던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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