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의 형은 방콕에서 킥복싱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돌아오던 중 칸에게 죽음을 당한다. 10년후 제이크는 뉴욕의 민완형사가 되어 가차없이 깡패들을 응징한다. 형의 죽음에 대한 보복심리를 가진 제이크의 과거를 알리 없는 상관은 타일랜드에서의 수사요원으로 제이크를 추천한다. 국제경찰이 요청한 이번 사건은, 타일랜드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믿어지는 살인게임을 담은 영화의 제작 활동은 막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제이크에게 주모자를 체포할 것도 명령한다. 수사를 위해 제이크는 킥복서로 위장해서 방콕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사건의 전모는 밝혀지고 제이크는 그의 형을 죽인 칸과의 대결로 살인게임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제이크와 칸은 숙명적인 대결을 벌이고 전세는 역전되어 제이크는 칸을 죽이고 형의 죽음에 복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