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투사 안청일은 금괴를 독립자금으로 쓰려다가 추림,나까무라,황후문 일당에게 배반을 당해 죽어가면서 아들 용호에게 윷을 하나를 주면서 나머지 세개를 찾아 금괴를 찾을 것을 유언한다. 용호는 조 부인 안도인에게 무술을 익힌 후 윷을 찾아 떠난다. 용호는 황후문을 죽이고 나머지 두개의 윷을 찾아 상해로 가서 나까무라를 공격하나 실패한다. 이때 나까무라의 정부 리리화의 도움으로 나까무라 일당을 섬멸하고 금괴를 찾아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국선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