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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A Sad Story of Danjong)

1
개봉일자
1963-01-25
제작국가
한국
장르
사극
상영타입
필름
상영시간
87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이규웅
출연
이민자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이광수 원작의 1956년작 <단종애사>(전창근 감독)를 이규웅 감독이 칼라버전으로 만든 작품. 문종이 죽고 단종(김운하)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이예춘)은 한명회(허장강)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최남현)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줄거리는 1956년작과 같지만 이야기가 좀더 구체화되고 칼라 시네마스코프 화면을 통해 스펙타클한 화면을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 다르다. 예컨대 수양이 거사를 계획한 날은 수양의 누이인 공주의 생일날로, 가무가 곁들여진 화려한 연회가 벌어지고, 수양이 권력을 장악한 후 이를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진다. 이와같은 장면들이 이 시기 칼라시네마스코프 영화들의 일종의 컨벤션의 하나로서 칼라를 강조한 것이라면, 액션과 대규모 몹씬도 이런 맥락에서 사용된다. 성삼문(김석훈) 등의 집현전 학자들이 수양을 기습했다가 처형되는 장면은 수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액션이 이루어지는데 이것도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영화사
제작사
동아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