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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2 (Fantastic Short Film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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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타입
-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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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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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불면증
매일 한 사람에 대한 기억으로 잠 못 이루는 남자. 남자는 그녀를 잊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와 관련된 물건들을 쓰레기처럼 버린다. 물건을 버린 뒤에야 비로소 잠이 드는 남자.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기억은 자꾸만 그를 찾아온다.
**잉어의 계략
수호는 25살이 되도록 방에서 온라인 게임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여자친구와 집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수호는 거실 어항 속 잉어의 (목)소리를 듣는다. 잉어는 엄마를 위해 어떤 계략을 펼칠까?
**새벽, 국경에서
한 여자가 중국과 몽골의 국경지대에서 몽골로 넘어가려다 중국 군인에게 붙잡힌다. 탈북자라는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 고민하던 중국 군인들은 북경에 있는 한국어 강사에게 전화를 걸어 통역을 부탁한다.
**감각적 공해
주변 소음에 시달려 스트레스성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은 차미는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말에 무소음청각전문병원으로 향한다. 조용함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곳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그녀는 다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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