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23살의 젊고 매력적인 처제, 형부와 언니의 격정적인 섹스를 우연히 목격하게 되면서 성에 눈을 뜨게 된 처제. 평소 형부 같이 자상하고 매력적인 남자를 꿈꾸던 처제는 형부에 대한 육체적 사랑까지 상상하게 되는데, 형부가 남자를 소개해준 자리에 나간 처제. 소개 남자는 다름아닌 형부. 우울해 보이는 처제를 위한 형부의 깜작 이벤트로 둘 만의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런 형부에게 처제는 점점 더 형부와의 섹스를 상상하게 되지만 이루어질 수 없기에 형부와의 은밀한 사랑을 꿈꾸며 버켓리스트를 작성하게 되는데… 과연 처제와 형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